아보카도를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 & 아보카도 보관법

 

 

처음에는 건강을 신경 써서 먹기 시작했지만 이제 아보카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가 되었어요.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는 일반 과일들과 달리 숲 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는 오메가 3 지방산과 천연 비타민 E로 가득 차 영양이 풍부한 과일이에요. 버터라고 불리는만큼 쓰임새도 다양해서 식사대용으로도 자주 먹는 편인데 아보카도를 먹으면 좋은 점과 제가 아보카도를 주로 먹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보카도를 보관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아보카도 무화과 샐러드

 

 

 

 

 

 

 

아보카도는

 

면역 증진에 탁월한 비타민 E와 오메가3 뿐만아니라

 

바나나보다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눈건강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해요. 

 

 

 

 

 

 

 

 

 

 

 

 

 

과카몰리 앤 칩스

 

 

울퉁불퉁한 껍질 때문에 '악어배 (alligator pear)'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예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과카몰리의 메인 재료이기도 해서 제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과일이죠. 과카몰리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쉬워요. 아보카도, 로마 토마토, 양파, 고수, 다진 마늘, 라임즙만 있으면 정말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간식으로도, 입맛이 없을 때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자주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서양에서는 관절염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 관절염 환자분들의 식단에도 자주 올라간다고 해요.

 

 

 

요즘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이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가 매일 $15짜리 아보카도 토스트를 사먹기 때문이라는 웃픈 이야기도 듣곤 하는데요, 그만큼 아보카도 요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저도 브런치 카페에서도 아보카도 토스트를 즐겨 먹지만 (그래서 반박할 수 없었음..)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저렴한 편이고 정말 간단하지만 건강은 챙길 수 있는 음식이라 즐겨 먹어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꼭 한번 해드시길 추천해요. 만드는 법도 정말 간단하니까요. 

식빵만 빼고 아보카도와 계란만 드시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충분히 영양과 다이어트 둘 다 챙길 수 있으니 꼭 만들어 드세요. 

 

 

 

 

 

 

 

아보카도는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일주일도 거뜬히 보관할 수 있으니 다음 날 바로 먹을 양만 빼놓고 냉장보관해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반 개가 남거나 으깬 아보카도가 남아있다면 아보카도 씨를 함께 보관해주세요. 그러면 아보카도가 갈변현상이 생기지 않고 초록색을 유지할 수 있어요! 씨와 함께 보관하는 것,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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